아서 헤이즈, “비트코인 ‘상승만’ 구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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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즈, “비트코인 ‘상승만’ 구간 진입”…”모든 자산 매수 타이밍”
[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BitMEX) 공동 창업자인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11일(현지시간) 엑스(옛 트위터)에 “지금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투자할 시기”라며 “비트코인은 이제 ‘상승만(UP ONLY)’ 구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헤이즈는 최근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4.5%를 돌파한 것을 주목했다. 그는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연준이 유동성을 다시 공급하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위험 자산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헤이즈는 연준의 시장 개입을 예고한 수전 콜린스 수전 콜린스(Susan Collins)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을 공유하며 “모든 자산을 사야 할 때”라고 즈징헸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융시장 안정에 개입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콜린스 총재는 “시장 기능이 정상 작동 중이지만, 유동성 위기가 발생하면 연준은 개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콜린스 총재는 “기준금리 조정보다 다른 도구들이 시장 유동성 문제 해결에 더 적합할 수 있다”며 “필요 시 즉각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헤이즈는 관세전쟁으로 촉발된 경제 불확실성과 중앙은행의 개입 가능성이 완화적인 금융정책으로 이어질 것을 전망하며 “지금이야말로 자산을 축적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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