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몽
무료 정보 및 자료 총집합, FREE114.NET

프리114

login
크립토코인 정보

비트코인, 롱 청산규모 급감–주간 22억 달러서 12억 달러로

관련자료

본문

비트코인, 롱 청산규모 급감–주간 22억 달러서 12억 달러로


비트코인이 관세전쟁 등 불확실성 속에서 안정을 되찾고 있다고 비트코이니스트가 12일(현지시간) 분석했다. 비트코인(BTC)은 8만1000달러라는 심리적·기술적 중요한 지지선을 유지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의 급등세는 일시적 희망을 줬지만, 미국 관세 및 미·중 간 갈등 고조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를 가중시키며 시장의 불안은 여전한 상황이다.

# 변동성에도 불구, 안정화 신호 감지

전반적인 경제 환경이 불안정한 가운데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롱 포지션 청산 규모가 주간 기준 22억 달러에서 12억 달러로 감소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레버리지 비율과 포지션 크기를 줄이며 더욱 신중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움직임은 단기적으로 가격 안정화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

ab47e302175bd535a7304f3122596024_1744511122_5372.png


롱 포지션 청산 수치의 감소는 또한 투기적 활동의 진정세를 반영하는데, 이는 대개 시장이 더 건강한 조건으로 나아가기 전에 나타나는 조짐이다. 다만, 비트코인이 지금의 강세를 계속 이어가려면 8만5000달러에서 8만7000달러 사이의 저항선을 돌파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시장은 여전히 불안정한 거시적 요인에 따라 방향을 정하게 될 전망이다.

# 불확실성 속 비트코인의 회복 가능성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는 지정학적 긴장과 금융 불안정으로 인해 암호화폐와 주식 시장 모두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역시 최근 몇 주간 강한 압박을 받았지만, 주요 지지선을 유지하며 강세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미·중 간 무역전쟁의 갈등 심화와 이에 따른 글로벌 경제 성장률 타격 우려 속에서 비트코인의 안정화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크립토퀀트의 분석가 악셀 애들러(Axel Adler)는 투자자 심리가 다소 신중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과도한 위험 감수 행동이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시장이 점차 균형을 되찾아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거시경제 문제와 지정학적 갈등은 여전히 시장의 주요 위험 요소로 남아 있다.

비트코인이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기 위해서는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고 강세를 확고히 해야 한다. 다만 최근의 레버리지 축소와 신중한 투자 경향은 시장이 안정화되는 초기 단계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출처: 블록미디어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검색

전체 8,526 건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Statistical Chart
  • 오늘 방문자 13,384 명
  • 어제 방문자 10,670 명
  • 최대 방문자 13,384 명
  • 전체 방문자 2,263,208 명